COVID-19

본 BCG Perspective 스페셜 에디션은 제한된 정보를 기반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잠재적 영향을 조사하고, 이에 대해 리더들이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와, 추가적으로 현재 코로나19 상황의 가장 최신 경제 및 비즈니스 영향 분석을 담았다.

코로나19의 영향을 주제로 한 최근 BCG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사 가운데 3/4은 팬데믹 이후에도 제약회사 영업 담당자와 그간 익숙해진 비대면 교류를 지속하거나 그 범위를 확장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달라진 의료계와 제약업계 간 관계의 양상이 팬데믹 이후로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수억 회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루어진 가운데, 초기결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있지만, 이는 굉장한 희소식이다. 이제는 팬데믹과 백신에 관해 중요한 질문을 물어야 할 때가 됐다.

BCG가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5가지 필수 요소를 소개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장기적인 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본 어젠다는 향후 10년간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즈니스가 혁신과 성공을 모두 쟁취할 수 있는 중요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 초창기와 백신 개발의 초기 단계부터, 백신이 상용화됐을 때 백신접종을 망설이는 대중의 심리는 이 팬데믹을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종식시키는 데 있어 장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은 비즈니스에서 수많은 우선순위를 변화시켰고, 새로운 현실을 창조해내기도 했다. 하지만 스마트 아웃소싱(Smart Outsourcing) 전략 도입의 필요성은 바뀌지 않았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가 출시되면서, CDMO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팬데믹이 끝난 후에 CDMO 업계는 어떻게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업들이 다양성, 평등성, 포용성(DE&I: 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에 집중과 투자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지만, 미투운동(#MeToo)과 블랙라이브즈매터(Black Lives Matter)운동은 이 주제들은 CEO의 어젠다에 확실히 올려놓았다.

지난 10년간 기업의 차세대 ERP 채택은 천천히 추진돼 왔다. 이는 인포르(Infor),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오라클(Oracle), SAP 등 공급 업체의 기존 ERP 솔루션에 대한 지원이 곧 종료될 것이라는 예상으로부터 기인한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 유행에 따라 디지털화와 새로운 작업 방식이 비즈니스에 더욱 중요 해졌다.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했을 때, 기업 리더들은 눈앞의 이슈에 골몰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예상보다 나은 회복세가 보이는 지금, 리더들이 다음 경제 사이클 전체에 대해 생각해보기 좋은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