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넷제로(net-zero)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매년 기후 기술 분야에 전 세계가 약 3조 5,000억 달러를 투자해야 한다. 이 같은 규모의 투자금은 시장 형성을 통해 유치할 수 있다.

  • 사전 구매 약정, 구매 계약, 물량 보장, 양허 자본과 같은 시장 형성 메커니즘은 시장을 합법화하고 기후 기술의 대규모 상용화를 뒷받침할 민간 자본을 유치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 전 세계 주식 및 채권시장의 시가총액은 120조 달러에 달한다. 시장 형성 메커니즘을 활용함으로써, 이처럼 막대한 민간 자본이 영향력이 적은 분야에 투자되는 대신, 기후 행동으로 유입될 수 있다.

본 아티클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더 빠르게 발전시키고, 검증된 솔루션의 규모를 키우며, 수십억 명의 삶을 개선할 기후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시장 형성 전략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분석한다.

 

 

도입

 

탈탄소화를 가속하는 기후 기술은 지구 온난화를 막는 데 필수적이다. 여기에는 매력적인 투자 기회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기후 기술 분야에 대한 전 세계의 투자는 여전히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1. 그 결과, 오늘날 기업들은 기업 운영 및 가치 사슬을 탈탄소화하는 데 필수적인 기술을 갖추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현재의 투자 수준에서, 기후 기술 혁신의 두 번째 단계는 풍력 및 태양열과 같은 기술이다.  이는 향후 20~30년 동안 탄소 배출 규모를 확대하고 감소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20~30년이란 시간이 없다.

탄소 배출을 줄여 기후 변화로 인한 최악의 결과를 피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매년 약 3조 5,000억 달러를 기후 기술에 투자해야 한다. 이 거대한 규모는 공공 및 자선 자금만으로는 채울 수 없다. 그러나 기후 기술 개발 및 규모 확장을 위한 ‘시장 형성 메커니즘’을 공공 및 자선기금에 적용한다면 가능성이 있다. (“요약” 참조)

 


요약

  • 2050년 넷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커뮤니티는 친환경 수소, 청정 철강, 장기 에너지 저장과 같은 새롭게 부각되는 기후 기술에 해마다 3조 5,000억 달러를 투자해야 한다.
  • 새롭게 떠오르는 기후 기술은 대체로 불확실한 수익률을 보이는 반면 상당한 자본이 필요하다. 혁신적인 금융, 기후 친화적인 규제, 산업 연합과 같은 시장 형성 메커니즘은 투자 위험을 줄여준다.
  • 회사가 보유한 기후 기술의 규모나 성숙도와 관계없이, 모든 기업은 신흥 기후 시장을 형성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다.
  • 기업의 리더들은 시장을 형성하고 기후 기술 솔루션의 배포를 가속하는 데 자신들의 역할을 정의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야 한다.
    • 자사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탈탄소화 전략을 정의하고, (단순한 포부를 넘어) 가시적이며 실행 가능한 탄소 중립 목표와 전환 계획을 설정하고, 단독 행동이 어려운 경우라면 사전 구매 약정을 발표하거나 지속 가능한 자금 조달 약정을 설정해야 한다.
    • 자사가 지금 산업 파트너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구매 계약 및 물량 보장, 기후 기술 공동 조달, 산업 연합 가입 등을 실행에 옮길 수 있다.
    •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가? 공정한 전환 인센티브를 옹호하고, 허가제 개혁을 지지하며, 공공 부문과 협력하여 미래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

 

 

시장 형성의 위력

 

시장 형성은 기업, 정부 그리고 투자자가 시장 실패를 해결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시장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략이다. 다른 이해관계자들과 행동을 조율함으로써, 조직은 다양한 생태계 내에서 발생하는 병목 현상과 결함을 해결하고, 위험을 분산하며, 구매력을 활용할 수 있다. 기후 기술의 경우, 시장 형성은 녹색 혁명을 획기적으로 가속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를 고려해보자. 전 세계 주식 시장의 시가총액은 120조 달러이며, 전 세계 채권 시장도 120조 달러에 달한다. 혁신적인 시장 형성 메커니즘을 활용한다면, 이 막대한 민간 자본을 사회적인 영향력이 적은 곳에 투자하는 대신 기후 행동에 투입할 수 있다. 민간 자본은 새로운 기술을 더 빠르게 발전시키고, 검증된 솔루션의 규모를 키우며, 적응과 회복력을 지원해 수십억 명의 삶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우리는 실제로 10여 년 전, 각국 정부와 자선가들이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에 15억 달러를 기부했을 당시, 글로벌 보건 분야에서 시장 형성 메커니즘의 위력을 확인한 바 있다. 이 획기적인 민관 파트너십은 폐렴구균 백신의 개발과 생산을 최소 5년 이상 앞당겨 50만 명 이상의 생명을 구했다.

 

공공 및 자선기금과 시장 형성 메커니즘을 결합하는 것이 기후 변화로 인한 최악의 영향을 피하는 열쇠다.

 

‘기후 변화’라는 우리 시대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때와 마찬가지의 절박함과 투자가 필요하다. 시장 형성 활동이 가장 효과적일 때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결과에 대해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개별적인 행동에 대한 인센티브가 제한될 때다. 기후 기술 생산자는 제품에 대한 잠재적 수요와 지불 의향에 대한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기후 기술 구매자는 장기적인 구매 약정을 꺼릴 수 있다. 시장 형성 메커니즘은 수요와 공급 측면의 위험 요인을 줄이고 규모의 경제를 장려함으로써 기후 기술 가치 사슬 전반의 플레이어에게 집단적 인센티브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후 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 지 우리는 알고 있다. 최근 모델에 따르면, 만약 우리가 1985년에 이미 태양열 부문에 50억 달러를 투자했다면 탄소 집약적인 전력은 8년 정도 더 이른 시기에 태양열에 대체되기 시작했을 것이다2.

 

 

기후 기술의 규모 확대를 위한 도전

 

시장 형성 활동과 결합한 기후 기술에 대한 전략적 투자는 중요한 기후 기술의 개발과 배포를 가속할 수 있다. 시장 형성의 목표는 잠재력이 높은 기술이 성공적으로 ‘죽음의 계곡’이라고 불리는 자금 부족 구간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구간은 기업이 입증된 개념을 실질적이고 경제적으로 구현 가능한 제품으로 변화시키기를 원할 때 자금 부족으로 인해 발생한다. (보기 1 참조)2050 넷제로 목표, 차세대 기후 기술로 이룰 수 있을까? 1

 

우리는 시장 형성을 통해 탄소 중립을 달성할 수 있는 8가지 새로운 기술(태양열과 풍력 외)을 확인했다: 전기차, 청정 철강, 친환경 시멘트,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 직접 탄소 포집, 저탄소 수소, 장기 에너지 저장, 첨단 소형 모듈형 원자로다. (보기 2 참조)

2050 넷제로 목표, 차세대 기후 기술로 이룰 수 있을까? 2

 

 

 

이러한 기술이 성숙기에 이르러 특히 대규모로 채택된다면, 2050년까지 연간 약 22기가톤의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고 45조~60조 달러의 누적 글로벌 시장 규모를 견인할 수 있다.

하지만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이와 같은 기후 기술은 다음과 같은 장벽들을 제거하기 전에는 널리 채택되지 않을 것이다.

  • 기관 투자자에 매력적이지 않은 리스크 및 수익률: 적절한 인센티브가 없다면 기술 개발 실패 위험으로 인해 조직은 현재 개발 중이지만, 검증되지 않은 기술에 투자하는 것을 꺼릴 수 있다.
  • 검증되지 않은 시장: 기업은 신제품을 출시할 때 해당 제품이 안전하고, 믿을 만하며, 저렴하고, 시장을 확대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만 한다. 또, 투자자에게 자본을 유치할 수 있도록 상업적인 타당성을 입증해야 한다.
  • 프로젝트에 대한 소규모 투자: 유망한 프로젝트도 규모를 확장하기 위해 정부 및 기타 출처로부터 추가 자금을 구하는 동안 죽음의 계곡 단계에서 수년간 지지부진한 채로 있을 수 있다.
  • 기업 구매자들에게 불충분한 가치 명제: 일부 기후 기술의 경우는 추가적인 기능적 이점 없이 규모를 확장할 때 프리미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기업은 그 차액을 기꺼이 지불하려 해야 한다.

좋은 소식은 이러한 장벽들은 의도적인 행동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2022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의해 주요 기후 기술들의 생산 및 투자에 대해 세제 혜택을 제공한다. 탄소 포집 시설을 늘리고 친환경 수소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인센티브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그 목표는 전반적인 위험 대비 수익률을 개선하고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가장 필요한 혁신 기술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센티브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기후 기술 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유사한 계획을 개발하는 주요 국가들의 행동을 촉진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시장 형성 메커니즘은 친환경 에너지 및 기후 기술의 경제적 실행 가능성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다.

 

 

새로운 형태의 투자를 유도하는 방법

 

기업과 투자자들은 기후 기술의 개발과 확장을 가속하기 위해 새로운 메커니즘을 실험하고 있다. 현재 가장 유망하게 활용되고 있는 몇 가지 메커니즘을 소개한다.

혁신적인 금융을 통해 자본을 동원하고 명확한 수요 신호를 보내야 한다. 기업은 사전 구매 약정과 구매 계약, 물량 보장, 양허 자본과 산업계의 연합 등 다양한 메커니즘을 통해 자본을 동원함으로써 기후 기술의 개발과 배치를 가속할 수 있다. 이러한 메커니즘은 기업이 죽음의 계곡을 견뎌낼 수 있도록 기관 투자자를 넘어서는 대체 자금원을 제공해 주는 것뿐 아니라, 기업의 가치 사실을 넘어서서 탄소 배출을 감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재 넷제로 목표와 실질적으로 사용 가능한 탄소 상쇄 메커니즘 사이에 존재하는 일부 불균형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1] 사전 구매 약정(AMC)

AMC를 활용하면 정해진 가격으로 제품을 대량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자금 풀이 할당되고, 이는 저렴한 가격에 제품의 대규모 개발 및 배포를 장려한다.

  • 예: 프론티어 클라이밋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탄소 제거 기술 개발을 위해 9억 2,5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정했다. 프론티어의 AMC는 특정 기술을 선호하지 않으면서도 기후 기술에 대해 강력한 수요 신호를 보내고 있다. 마찬가지로 20개 이상의 회원사로 구성된 산업단체인 탄소 제거 연합은 영구적인 탄소 제거 기술을 지원하는 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 양허 자본

양허 자본은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고 추가적인 제3자의 투자를 촉진하는 것이 목표로, 인내심을 갖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투자다.

  • 예: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카탈리스트는 자선단체, 정부, 기업으로부터 15억 달러 이상의 양허 자본을 모금해 중요한 기후 기술들의 대규모 시연을 지원했다.

 

[3] 구매 계약, 물량 보장, 공동 구매 조달

이러한 메커니즘은 기술을 구매 가능할 때 자본을 투입함으로써 기업이 생산 규모를 확장할 때 직면할 수 있는 재정적 위험을 줄여준다. 구매 계약과 물량 보장은 (공동 조달이라는 메커니즘을 활용해) 다른 회사와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이는 구매자가 구매력과 함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준다.

  • 예: 청정에너지 구매자 협의회는 청정에너지를 배포하고 재생 에너지 조달에서 유틸리티 규모의 거래를 추적하는데, 여기서 거래는 재생 에너지 공급업체들을 위한 고객 주도형 물량 보장의 역할을 한다.

 

[4] 연합

연합은 기후 기술에 대한 시장 수요가 존재한다는 명확한 신호를 보낼 수 있다.

  • 예: 퍼스트 무버 연합의 일환으로 50개 이상의 기업이 청정에너지 기술을 구매해 감축이 어려운 7개 산업 부문의 탈탄소화를 약속했다. 여기에는 탄소 배출 제로 혹은 탄소 배출 거의 제로인 기후 기술 솔루션을 사용하는 공급업체로부터 필요한 자재와 운송 수단의 일부를 미리 구매하는 것도 포함된다.

 

유익한 정책 메커니즘을 지지하고 실행해야 한다. 기업은 또한 정부 및 규제 기관과 협력해 유망한 기술에 대한 투자를 촉진함으로써 해당 기술의 규모를 확장하고 가격을 낮춰 금융 기관 및 구매자가 해당 기술에 투자하도록 장려할 수 있다. 다음은 몇 가지 예시다:

  • 허가: 인허가 및 검토는 많은 기후 기술의 배포를 늦추는 장애물이 될 수 있다. 인허가에 드는 직간접 비용은 주거용 태양열 설치 비용의 30%를 차지할 수 있으며, 설치에 걸리는 평균 대기 시간은 2005년부터 2020년 사이 두 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인센티브: 미국에서는 2022년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CO2의 영구 지질학적 격리에 대해 톤당 85달러의 세액 공제, 신규 태양열 프로젝트에 대한 60%의 투자 세액 공제 등이 도입됐다.
  • 기후 경매: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재생 에너지 보조금 지급을 위해 경매 기반 접근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많은 국가에서 기존 발전원보다 낮은 재생 에너지 가격을 달성했다.
  • 발전차액지원제도(FIT): 규제 당국의 동의를 얻어, 도미니언 에너지는 2013년 미국의 주거용 및 상업용 태양열 발전기를 위한 발전차액지원제도를 만들었다. 참여자들은 태양열 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을 전력망에 공급할 때마다 킬로와트시당 15센트를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10개 주에서 2,200메가와트의 태양광 발전이 가동되고 있다. 이는 최대 출력으로 약 5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충분한 에너지다.

지금 많은곳에서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2021년에 기후 기술에 대한 벤처 캐피탈과 사모펀드의 투자액은 500억 달러를 넘어섰고, 2022년에는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를 통해 기후 기술 가속화를 위한 투자에 약 4,000억 달러의 자금이 투입됐다. 이제 기업과 금융 기관은 시장을 더욱 합법화하고, 기후 기술을 대규모 상용화로 발전시키며, 그 과정에서 이익과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시장 형성 활동을 실행해야 할 때다.

 

 

시장 형성 전략을 개발하기 위한 다음 단계

 

모든 조직은 가치 사슬 안팎에서 기후 기술 채택을 획기적으로 가속할 수 있는 단계들을 밟을 수 있다.

시장 형성에 참여하고 그 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기업과 금융 기관은 다양한 옵션을 고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업은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업계 파트너와 협력해 기존에 존재하던 이니셔티브의 규모를 확대하고, 시장 형성 이니셔티브를 주도하며, 기후 기술 채택에 유리한 정책을 지지할 수 있다.

 

시장 형성은 기업들이 공급을 확보하고 기후 목표를 달성하며 필수 기술에 대한 내부 노하우를 높여 서로 윈윈할 수 있다.

 

금융기관은 기후 지표를 투자 전략에 통합하고, 포트폴리오 기업이 기후 데이터를 공개하도록 장려하며, 지속 가능성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상업적 규모의 친환경 기술에 자금을 지원하는 시장 선도 노력에 참여할 수 있다. 금융 기관은 기후 이니셔티브를 둘러싼 철저한 검증을 받아야 하지만, 기후 기술에 대한 투자의 이점은 시장을 형성할 특별한 기회를 창출하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커질 것이다.

보기 3과 보기 4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기후 기술 시장을 형성하고 글로벌 탈탄소화를 향한 진전을 가속하기 위해 기업과 금융 기관이 지금 취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조치들을 보여준다.

 

 

글로벌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후 기술이 현재의 속도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규모를 확대하는 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시장을 더 빠르게 움직이려면 새로운 투자 방식을 장려해야 한다.

시장 형성을 통해 기업은 공급을 확보하고 기후 목표를 달성하며 필수 기술에 대한 내부 노하우를 높일 수 있어 서로 윈-윈할 수 있다. 시장 형성은 민간 자본, 공공 자본, 공공 정책을 연계함으로써 기후 기술이 확장하는 데 필요한 견인력을 확보하고 궁극적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2050 넷제로 목표, 차세대 기후 기술로 이룰 수 있을까? 5뉴스레터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