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뚝산업의 대표 정유화학, 디지털산업으로 변신 중

연초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저마다 신년사로 `디지털`을 거론하고 있다. 특히 굴지의 정유 기업을 계열사로 둔 한 대기업 총수는 초경쟁 시대에 고객의 숨겨진 니즈를 파악하는 도구가 디지털이라는 점을 임직원에게 강조했고, 보유한 핵심 기술에 디지털 역량을 접목하라는 주문도 잊지 않았다. 그는 핵심 산업과 연관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것도 디지털의 역할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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