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최인진 시니어 MD파트너, 박영호 ∙ 송지연 ∙ 유승훈 MD파트너>
- 최인진 MD파트너, 시니어 MD파트너로 승진
- 박영호∙송지연 파트너, MD파트너로 승진
- 유승훈 MD파트너 신규 영입
- BCG 코리아, 금번 인사로 MD파트너 22명 보유 초대형 컨설팅펌으로
(2022년 6월 28일)
글로벌 경영전략 컨설팅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Boston Consulting Group, 이하 BCG) 코리아는 대규모 승진 인사 및 신규 임원 영입을 발표했다.
최인진 MD파트너를 시니어 MD파트너로, 박영호∙송지연 파트너를 MD파트너로 승진 임명했으며, 유승훈 MD파트너를 신규 영입했다.
최인진 시니어 MD파트너는 에너지∙중공업 분야의 전문가로 BCG 코리아의 산업재 부문 대표를 겸직한다. 2006년 BCG에 입사해 중장기 전략과 신사업, 시장 개척 등 다양한 주제로 컨설팅을 해 왔다. 최근에는 에너지 전환, 수소 및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 전환 및 미래 모빌리티, 국내 주요 산업의 기후 변화 및 지속가능성(Climate Change & Sustainability) 전략 등을 활발히 자문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기계설계학 학·석사 학위를 받고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MBA)과 산업공학(MEM) 석사를 취득했다.
박영호 MD파트너는 2010년 BCG에 입사한 이래 국내외 대형 금융사와 핀테크의 혁신, 인수합병, 디지털 변신 등을 주제로 활발히 자문해 왔다. 전략 수립과 자문을 넘어 실제 실행까지 기업과 동행하는 데에 특히 적극적이다. 최근에는 디지털 플랫폼, 블록체인과 디파이금융 등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13년 BCG 일본 도쿄 사무소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카이스트에서 경영공학을 전공했다.
송지연 MD파트너는 소비재 분야 전문가로, 국내외 유통 대기업을 비롯해 이커머스, 물류, 글로벌 화장품, 패션/명품, 식품 사업 등을 영위하는 다양한 기업들에 자문을 제공해 왔다. 전략 수립은 물론 실행까지 연결된 기업의 장기 변신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했다. 이커머스, 디지털 플랫폼, 디지털 전환 및 AI, 디지털 물류 등의 주제에 특히 전문성이 있다. 2007년 BCG에 입사했으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BCG 일본 도쿄 사무소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및 영문학을 전공했다.
새로 영입된 유승훈 MD파트너는 전기차 등 자동차 및 산업재 분야 전문가다. BCG 합류 이전에는 컨설팅펌 롤랜드버거에서 자동차 부문 헤드를 역임하는 등 15년 이상의 컨설팅 경력을 갖고 있다. 국내외 유수 기업에 중장기 성장 전략을 비롯해 포트폴리오 및 신사업, 프로세스 및 오퍼레이션, 인수합병 등 다양한 주제로 컨설팅을 제공해 왔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전동화, 디지털화(digitalization), 모빌리티, 자동차 반도체, 소프트웨어, 수소 및 신재생 에너지, 배터리 등 자동차 및 모빌리티 시장 내 핵심 주제에 대한 다양한 자문을 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시스템 공학을 전공했다.
이번 대규모 승진 인사로 BCG 코리아는 5명의 시니어 MD파트너와 17명의 MD파트너 등 총 22명 MD파트너 규모의 초대형 컨설팅펌이 됐다. BCG 의 MD 파트너는 글로벌 BCG의 등기임원으로, 회사의 일정 지분을 보유하고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선출권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