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은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COVID-19) 대유행으로 인해 발생하거나 가속화된 혼란에 적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산업계는 관심의 초점을 단기 위기 관리에서 보다 영구적인 변화로 전환하고 있다. 그리고 위기를 통해 위기 이전보다 더 강력하고 더 나은 기업으로 변신하는 법을 찾고 있다. 자동차 기업은 오늘날 게임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고, 이와 동시에 긴 안목의 게임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위치를 선점해야 한다. 이는 어려운 과제다. 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참여가 중요하다. 조직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명확하게 파악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영감을 얻어야 한다. 직원과 조직의 정렬을 맞추고 참여를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강력한 목표를 부여하는 것이다. BCG는 이 사실을 입증할 연구를 제시한다.

목표의 가치

목표는 경쟁 전략을 개발하고 배포하는 기업에게 신뢰할 수 있는 북극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어려운 선택의 배후에 있는 생각을 이해하도록 하고 이들이 전략을 조직 내에 능동적으로 배포하도록 장려한다. 회사가 어디로 향하고 있으며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직원들이 이해한다면, 직원들은 기업이 추구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에 도움이 되도록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는 모든 회사에 해당되는 이야기다. 하지만 이 글에서는 목표 설정이 자동차 산업에서 의미하는 바를 자세히 살펴보겠다. 자동차 업계는 극도로 불안정한 상태다. 지난 몇 년 동안 사회적 규범, 규제 요건, 기술의 변화로 인해 엄청난 혼란이 발생했다. 기존의 내연 기관에서 하이브리드, 전기차로의 차량 설계 전환을 목격하고 있다. 또한 승차 공유 및 연결 옵션이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 행동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새로운 시장 참여자는 기술과 소프트웨어의 혁신적인 응용을 시작으로 새로운 생각의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앞으로 몇 년 동안 더 많은 변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BCG는 향후 5~10 년 동안 기업과 고객이 크게 변할 것으로 내다본다. 지속가능성은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어 전기 자동차를 최전선으로 밀어붙이고, 더 나은 기술과, 디지털, 소프트웨어 발전의 필요성을 이끌어낼 것이다 자동차 업계에 속한 기업은 최고의 인재 유치에 힘을 가하고, 동시에 기존 인재를 기업 내에 유지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들의 참여도를 높여야 한다. 그리고 다음 10년의 도전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더 높고 명확한 조직 목표를 제공하며 정렬해야 한다.

특히 자동차 산업처럼 크고 복잡한 조직에서 ‘목표’의 역할이 그러하다.

채용 용이성. 기존의 자동차 OEM과 티어1 공급 업체가 보다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Z세대 디지털 기술 인재’를 두고 벌이는 쟁탈전은 점점 더 격화되고 있다. 기업은 새로운 세대가 더 애자일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문화를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원한다. Z세대는 잠재적 고용주가 목표를 가지고 행동하기를 기대한다. Z세대의 83%는 일할 곳을 결정할 때 기업의 목표를 핵심 고려 사항으로 생각하고, 75%는 특정 이슈에 대한 기업이 어떤 스탠스를 정했을 때 기업이 실제로 그렇게 행동하는지 확인한다고 말한다. (보기1 참조)

자동차 산업의 다음 목표는? 1

참여 및 유지율 향상. 기업이 강력한 목표를 갖는 것은 현재 재직 중인 직원들과 관계를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고용주의 목표에 동의하는 직원은 업무에 만족할 가능성이 65% 더 높다. 업무에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직원의 업무 성과는 동료 집단 내 상위 20% 수준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업무에 만족한 직원은 5년 이상 직장에 머무를 가능성이 2배가 돼, 이직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다. (보기2 참조)

자동차 산업의 다음 목표는? 2

조직 정렬과 집중. 목표를 이렇게 강력한 도구로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목표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수백 곳의 고객사와 함께 수십 년간 작업하면서 반복적으로 관찰할 한 가지가 있다. 장애물이 나타날 때 목표가 장애물을 이겨낼 방안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강력한 목표는 명확성과 방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변화가 필요한 이유에 대한 강력한 내러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리더는 훨씬 더 쉽게 모든 사람이 참여하도록 만든다. 기업을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직원이 우리 회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어떻게 가는지, 왜 그 목표가 바람직한지를 이해해야 한다.

BCG와 BCG BrightHouse는 기업이 그들의 ‘왜’ – 영원한 목표 – 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모두 하나로 묶을 수있는 내러티브와 전략을 개발하도록 돕는다. 우리는 조직을 동원해 전략, 문화, 브랜드에 목표를 담기 위해 대담한 변화를 일으키며 올바른 경로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엄격한 틀을 제공한다. 이러한 토대를 통해 조직은 미래에 대한 더 크고 밝은 비전을 개발할 수 있다. 이것이 자동차 산업에서 어떻게 작동할 수 있는지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수행한 목표에 대한 최근의 집중 사례를 통해 살펴보자.


케이스 스터디: 메르세데스-벤츠

공유되고, 자율적이며, 커넥트된 전기 모빌리티가 자동차 산업의 역학에 급격한 변화를 일으킨 상태에서 메르세데스 벤츠는 북극성을 식별할 필요가 있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이 세계에서 자사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향후 10년 동안 중요한 도전을 맞이하기 위해 임직원에게 나아갈 길을 보여줘야 했다. 목표를 발굴하기 위해 광범위하게 파헤친 결과 메르세데스는 “First Move the World”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이 명백해졌다. 이 담대한 야망이 대담한 새로운 전략의 토대를 제공했다.

Ambition 2039라고하는 이 계획은 “3개 미만의 제품주기 내에서 우리 회사의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메르세데스-벤츠를 지속 가능한 개인 모빌리티를 향한 길로 인도했다. 이 새로운 전략은 그 목표에 따라 시장의 인재 영입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에 연관돼 있다. 메르세데스는 지난 10년 동안 회사의 성공을 견 한 핵심 지식을 보유한 사람을 유지하는 동시에, 향후 10년의 생체 공학 비즈니스 모델에서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과 능력을 갖춘 사람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에는 모든 리더와 직원에게 메르세데스의 야망을 전달하기 위한 명확하고,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목표가 필요하다.


목표는 직원들에게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의미를 부여한다. 또, 직원들이 힘든 시기를 헤쳐 나가며 조직의 비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목표는 자동차 산업이 그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하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출현은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를 가능케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뒤집고 흥미진진한 새로운 도전을 도입했다. 큰 그림을 그리고, 현 체제에 도전하며,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선도할 용기가 있는 기업은 미래의 자동차 산업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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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의 다음 목표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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