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가 인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증거가 넘쳐나고 있다. 기온이 상승하고, 대기 오염이 심각해지며, 기상이변이 더 자주 발생하는 것은 더 많은 곳에서 더 많은 사람이 질병, 건강 합병증, 부상에 노출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지구 온난화는 개인에게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의료진들에게 부담을 주고, 근로 시간 손실을 초래하며, 경제적 비용 증가로 이어진다. 또한 건강보험사 입장에서는 보험금 청구 건수 및 비용이 증가하게 된다.

현재로서는 이상 기온과 대기 오염이 가장 큰 위협으로 보이지만 물과 식량 불안정, 자연 재해, 질병 매개체 변화 등의 요인들 또한 추가적인 위험이 될 수 있다. (보기 1 참조) 기후 위기는 부국과 빈국, 북반구와 남반구, 선진국과 개도국을 막론하고 모든 국가에 실존적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WHO는 2023년 보고서에서 “깨끗한 공기, 물, 토양에서 식량 시스템 및 생계에 이르기까지 건강의 모든 요소가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 기후 변화 해결을 더 미루면 건강 위험을 가중하고, 수십 년에 걸쳐 이룬 세계적인 보건 발전이 약화하며, 건강권 보장을 위한 공동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보험 산업, 기후 변화로 인한 인류 건강 위기 극복에 앞장서야 할 때 1

대부분 위험이 있는 곳에는 기회도 존재한다. 생명보험 및 건강보험사들은 기후 변화의 영향에 대한 이해 개선, 예방 및 대응 촉진, 혁신적 보험 상품 개발, 기본적인 보험을 넘어 확장되는 새로운 서비스 구축 등 4개 분야에서 조처함으로써 기후변화가 건강과 웰빙에 미치는 영향에 대응하는 싸움에서 앞장설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보험사들은 고객들의 건강뿐 아니라 비즈니스를 강화할 수 있다.

 

건강을 위협하는 기후 변화

 

지구의 기온은 상승 중이며 기상 이변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2022년(완전한 데이터가 가용한 가장 최근 연도) 404건의 자연 재해가 발생했는데, 이는 2001년부터 2020년까지 연간 평균에 비해 22% 높은 수치이다. 미국 정부 관인 NASA와 NOAA가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이런 증가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2023년에는 다수의 지구온난화 기록이 경신됐다.

미국 질병통제센터(US Centers for Disease Control)가 ‘평균보다 훨씬 높고 습한 여름 기온’으로 정의한 폭염은 현재 심각한 전 지구적 문제이다. 2023년 여름, 세계 인구의 절반가량이 30일 이상 폭염을 경험했다. 폭염은 인체의 자연적인 방어 메커니즘을 무너뜨리고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을 12% 높이며, 지구 온난화가 계속되면 그 비율은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폭염은 열 관련 사망의 주 요인이며 한 연구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해 미국에서 매 여름 약 23만 5,000건의 응급실 방문, 5만 6,000건 이상의 입원이 발생해 약 10억 달러의 의료 서비스 비용이 추가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폭염으로 인해 근로자의 생산성이 저하되고 직장에서의 건강 이슈 발생률이 상승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전체 직원의 3분의 1 이상이 2015년부터 2022년 사이 폭염의 영향을 받은 적이 있다. 랜싯 카운트다운(Lancet Countdown)에 따르면 2022년 폭염으로 인해 약 4,900억 시간의 잠재적 노동 시간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1991년부터 2000년까지의 연평균 대비 42% 상승한 것이다. 예측에 따르면 미국에서 2030년까지 이상 고온으로 이해 총 노동 시간의 2.2%가 사라질 것으로 보이며, 이는 8,000만 개의 정규직 일자리에 해당하는 생산성 손실이다.

유엔환경계획(UN Environment Programme)에 따르면, 또 다른 세계적 기후 문제인 대기 오염은 매년 700만 건에 달하는 조기 사망의 원인이 된다. 거의 모든 사람이 WHO의 안전 기준을 초과하는 오염된 공기를 마신 경험이 있다. 2022년 세계은행(World Bank)은 대기질 데이터의 측정, 모니터링 및 대중 공개를 촉구하면서 기후 변화와 대기 오염 사이의 연관성을 강조했다. 환경보호기금(Environmental Defense Fund)은 대기 오염을 조기 사망의 가장 큰 환경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대기 오염과 심혈관 및 호흡기 질환 사망의 연관성에 대해 추가 의학 연구가 필요하지만, 미국 폐협회(American Lung Association)는 ‘입자 오염 및 오존은 삶의 모든 단계에서 인류의 건강에 위협이며 조산 위험을 높이고, 폐와 심장 질환을 초래하거나 악화하며 수명을 단축시킨다‘고 밝혔다. NRDC와 기후 행동을 위한 위스콘신 보건 전문가(Wisconsin Health Professionals for Climate Action) 단체가 실시한 2021년 연구에 따르면 대기 오염 및 기후 변화로 인한 미국의 건강 관련 재정 비용은 연간 8,200억 달러를 초과한다.

약 40억 명의 사람들이 일 년 중 최소 한 달 이상 심각한 물 부족 상태를 경험한다. 물 및 식량 안보 역시 개도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물 공급 부족은 최근 몇 년간 유럽 인구의 약 30%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기후 변화는 벡터 매개 질환에 악영향을 미친다. 전 세계 129개국에서 약 40억 명의 사람들이 모기 매개 질병인 뎅기열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연간 약 4만 명이 이로 인해 사망한다.

 

 

앞장설 기회

 

생명 보험 및 건강 보험업계는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 영향에 대응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보기 2 참조) 일반적으로 기상 이변 발생 직후에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다. 지구 온난화는 심각한 질병 및 부상 발생 증가, 의료 설비에 미치는 재해 관련 피해, 인력 부족, 약품 및 의료 장비 공급 불안정 등을 통해 의료 시스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건강 보험사들은 보험금 청구 건수 증가뿐 아니라 전반적인 비용 및 청구 건당 비용 상승 문제에 대처해야 한다. 또한, 기후변화는 의료 서비스에 대한 장·단기적 접근의 어려움을 가중하기 때문에, 정책 입안자 및 규제 당국은 의료 불균형 악화 및 이에 대한 업계의 대응을 보다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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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생명 보험 및 건강 보험업은 상황이 더 악화하기 전에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기후변화가 개인의 건강 및 웰빙, 의료 서비스 생태계의 회복 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대응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 4개 영역의 이니셔티브가 이 과제 해결에 특히 중요하다. (보기 3 참조)

보험 산업, 기후 변화로 인한 인류 건강 위기 극복에 앞장서야 할 때 3

 

[1] 기후 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이해

지금까지는 손해보험사들이 기후 변화의 타격을 크게 받았던 것에 반해, 생명보험 및 건강보험사들은 그렇게 빠르게 적응할 필요는 없었다. 이제 상황이 변하고 있지만, 기후 변화가 보험사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 회사의 리스크 평가, 사망률 분석, 맞춤형 보장 제공이 더 복잡해질 수 있다.

건강 데이터 사용 정책이 비교적 유연한 국가에서는 관련 주제를 전담으로 하는 연구 기관이 등장하고 있다. 일례로,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원(Harvard University’s T.H. Chan School of Public Health) 학자들은 데이터 과학, 머신러닝 및 기타 첨단 기술을 이용해 기후변화와 건강과의 상호관계를 연구하는 NSAPH(National Studies on Air Pollution and Health: 대기 오염 및 건강에 대한 국립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NSAPH의 특수 목적 데이터 플랫폼은 메디케이드(Medicaid)와 메디케어(Medicare)의 건강 데이터를 대기 오염 및 기후변화 데이터와 결합해 교수진 및 학생들의 연구를 지원한다.

이런 연구 기관들은 의료 서비스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에 강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 보험사들은 기후 연구소 및 대학 기관들과 협력하고, 정부 및 학계 기관들의 기후-건강 정책 입안 논의를 지원해야 한다. 또한 특정 주제에 대해 지역사회 및 정부와 직접 연계되는 CSO(Civil Society Organizations, 시민 사회단체)와 협업할 수도 있다. WHO는 2023년 8월 시민사회위원회(Civil Society Commission)를 발족해 건강 최우선 과제 및 관련 이슈에 대한 CSO의 조언 및 권고안을 전달하고 있다. 유럽 의료체계정책감시국(European Observatory on Health Systems and Policies)은 보험업 그룹을 포함한 다양한 부문의 파트너들을 한데 모아 정책 입안자들에게 정보 및 권고안을 제공하고 있다.

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이미 기후와 건강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벨기에의 뮤추얼리티 리브르(Mutualités Libres)의 연구에 따르면 벨기에에서 대기 오염을 가장 오염이 적은 25% 지역 수준으로 줄이면, 병원 진료 및 응급실 방문으로 인한 비용 4,300만 유로를 절감할 수 있으며, 친환경 지역을 확대하면 이 절감액은 더 커질 수 있다.

 

[2] 예방 조치 및 대응 계획 촉진

보험사는 고객들이 운동을 많이 하고, 식습관을 개선하고,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하면서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하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왔다. 이와 유사한 전략을 기후 관련 건강 문제에도 적용해 개인 맞춤형 알림, 교육 프로그램, 실시간 경보 및 정보를 제공하는 앱 등이 포함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영국에서 보건안전국(Health Security Agency)과 기상청(Met Office)이 운영하는 폭염 건강 경보 서비스(Heat-Health Alert Service)는 기온이 위험할 정도로 높을 경우 경보를 발령함으로써 의료 전문가들이 이상 기온에 대처하는 것을 돕는다. 2023년에 이 시스템은 사용자들에게 기온 상승의 구체적인 예상 영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영향 기반 알림 기능을 도입하기도 했다.

비영리단체인 클라이밋 센트럴(Climate Central)과 하버드 대학의 기후, 건강, 지구 환경 센터(Harvard University’s Center for Climate, Health, and the Global Environment)가 운영하는 보스턴에 본사를 둔 한 파일럿 프로그램은 기온이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7개 주 12개 지역사회 기반 진료소의 의료진에게 경보를 보낸다. 이 시스템은 조건에 따라 어떤 환자를 먼저 취급해야 하는지(고령자 혹은 특정 질병 보유자 등)에 대해 의료진에게 조언을 제공하는 이메일 알림을 전송한다.

 

[3] 혁신적 보험 상품 및 절차 개발

건강보험사들은 기후 변화의 맥락에서 핵심 비즈니스를 재고해, 기후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상품 및 고객 관련 절차를 개발해야 한다. 다음은 몇 가지 예시이다.

기후 관련 보험 상품 또는 한시적 면제. 일본 최대 보험사인 솜포 홀딩스(Sompo Holding Inc.)와 스미토모 생명보험(Sumitomo Life Insurance)은 폭염 발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하루 73센트의 보험료만 내면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열사병 보험을 출시했다. 고객들은 매일 아침 기상 예보를 확인하고 보험 가입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 보험은 열과 태양 노출로 인한 질환의 입원 및 기타 의료비를 보장한다. 이 보험은 2022년 6월 단 하루 동안 6,900건이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호주에서는 일부 건강보험사들이 자연 재해나 예기치 못한 재난이 발생할 경우, 자격을 갖춘 고객들에 대해 최대 2~3개월 동안 보험료를 면제해 준다. 메디뱅크(Medibank)는 2020년 여름 심각한 산불 발생 기간 보험료 면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부파(Bupa) 보험 역시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2022년 여름 홍수 기간에 비슷한 면제 혜택을 제공했다.

질병 보장 확대. 건강보험사들은 기후 변화로 인한 새로운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특정 질병에 대한 보장을 확대할 수 있다. 일례로 유럽에서 역사적으로 문제가 된 적이 없었던 뎅기열의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다. 기후에 영향을 받는 질병 매개체로 인해 상황이 변하는 사례이다. 실제로 유럽 질병 예방 및 통제센터(European Centre for Disease Prevention and Control)에 따르면 유럽과 유럽경제지역(EEA)에서 2022년 71건, 2023년 116건의 뎅기열 발생 사례가 보고됐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사례는 폭염과 대기 오염에 영향을 받는 정신 건강이다. 연구에 따르면 고온은 자살, 폭력 범죄, 응급실 입원의 증가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스턴 대학 연구진은 연구 기간 10년 중 가장 더운 5% 기간에 정신과 응급처치실 방문이 8%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국의 바이오에어넷(BioAirNet) 프로그램의 연구진이 실시한 연구 분석 내용에 따르면 오염 물질에 노출되면 특히 중요한 정신 발달 단계에 있는 아동이나 청소년에게 다양한 정신 질환이 야기될 수 있다.

건강보험사들은 이미 예방 조치, 앱, 새로운 상품을 이용해 지금까지 거의 보장되지 않았던 이 질병 분야를 다루기 시작했다. 포르투갈 보험사 피델리다데(Fidelidade)는 정신 질환에 대해 상담, 입원, 보완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형태의 보장을 제공하는 멀티케어(MultiCare) 보험을 출시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정신 건강 검진, 상담,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독려하는 보상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이 보험사는 포루투갈의 심리학자협회와 파트너십을 맺어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정신 건강 관련 앱 구독료의 절반을 지원하는 등 정신 건강 리터러시(mental health literacy)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외계층 대응. 건강 불균형은 점차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보험업은 보험이 이 문제의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입증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보험사들은 새로운 시장 기회의 창출, 평판과 신뢰의 개선, 직원 사기 증진이라는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 가지 해결책은 금융 리터러시(finanancial literacy)가 부족한 소외계층을 위한 포용적인 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다. 또한 재정적 여유가 거의 없거나 변동성이 큰 저소득 그룹을 위한 소액 보험 상품을 제공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일례로 인도에서 보험 기술 기업 블루마블(Blue Marble), 아슈트-록펠러 재단(Arsht-Rock Foundation), 인도 여성노동조합(Self-Employed Women’s Association)은 현지 보험사인 ICICI 롬바드(Lombard)와 협력해, 날씨가 너무 더워 일을 못 할 경우 임금 손실을 보장해 주는 소액 보험 상품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비공식 경제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구자라트(Gujarat) 주 5개 구의 2만 1,000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아슈트-록펠러 재단이 보험료 납부를 지원하며, 정교한 알고리즘을 이용해 5개 구 각각에 맞춤화 위성 관측 기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험료 납부액이 결정된다.

 

[4] 새로운 서비스 제공

건강 보험 및 생명 보험사들은 전체 건강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고객들에게 추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익원을 다각화할 수 있다. (보기 4 참조) 앞으로, 기후 관련 질병이나 질환에 대한 의료 서비스 접근을 확대하는 서비스의 가치가 높이 평가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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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보험사들은 이미 관련 이니셔티브를 조사하거나 실행에 착수했다. 미국에서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itedHealth Group)의 자회사인 옵텀(Optum)은 고품질의 비용 효율적 치료를 제공하는 일명 ‘우수 센터(Centers of Excellence)‘로 분류된 프로그램에 가입자들을 연결해 준다. 이 센터들은 심혈관 질환과 호흡기 질환의 진단 및 수술 등 복잡한 질병이나 치료를 다룬다. 건별 평균 입원 일수를 39% 단축하고 (다른 센터 대비) 합병증 발생 건수는 37% 감소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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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는 생명 보험과 건강 보험사 포트폴리오에 이미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보험사가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그로 인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 솔루션을 개발한다면 보험사는 비즈니스를 유지하고 나아가 확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객들 역시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하면서 보다 탄력적인 의료 시스템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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