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대도시 간 이동이 급격히 감소하고 스모그가 사라지자, 사람들은 배출가스 감소의 혜택이 놀랄 만큼 빠르게 실현되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의 귀중한 교훈이며, 코로나19가 더는 글로벌 비즈니스 어젠다의 최우선순위가 아니게 될 때, 환경 지속 가능성 이슈가 더욱 강력하게 부상하게 될 이유 중 하나이다.

특히 이동통신 네트워크 운영업체에 지속 가능성 이슈는 시급한 문제이다. 팬데믹 기간 동안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수요가 전례 없이 급증하면서 이동통신 인프라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됐고,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 역시 확대됐다. 이 수요는 기업들이 팬데믹 기간 동안 앞다투어 원격근무를 도입하고 이것이 직장의 영구적인 형태 중 하나가 되면서 앞으로도 계속되거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까지, 이동통신사의 CEO들은 지속 가능성을 내부 지속 가능성 부서가 관리하도록 두는 것이 최선인 비용 문제로만 여기며, 전략적 우선순위 과제로 삼는 것을 꺼렸다. 하지만 실제로 지속 가능성은 CEO들의 최우선 관심사인 절감과 신상품 제공이라는 측면에서 상당한 수익 잠재력이 있는 전략적 주제이다. 이 문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기 위해, BCG는 지속 가능성을 어떻게 측정하고 지속 가능성 접근법의 전사적 실행을 위해 어떤 조치가 필수적인지에 초점을 맞춘 이동통신 지속 가능성 지수(Telco Sustainability Index)를 개발했다.

 

 

배출감소의 범위

 

수년간, ICT 업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다. 하지만 실제로 그 영향은 상당하며 주의를 끌기 시작하고 있다. ICT 업계는 글로벌 CO₂ 배출의 3~4%를 차지하며, 이는 민간항공업계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또한, 전 세계 데이터 트래픽이 연간 약 6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업계가 차지하는 비중은 에너지 효율성과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그 영향을 상쇄하지 않는 한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ICT 업계의 특정 세그먼트로서, 이동통신업체들은 CO₂ 배출과 폐기물 모두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CO₂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기업들은 배출의 3가지 ‘범위(scope)’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 이동통신은 화석연료의 직접 연소를 통해 발생하는 소위 1단계(scope 1) 배출은 거의 생성하지 않는다. 2단계(scope 2) 배출은 에너지와 열을 구매함으로써 초래된다. 따라서 이동통신사에서 2단계에 속한 배출은 에너지 공급업체에서는 1단계가 된다.

마지막으로 3단계(scope 3) 배출은 공급업체의 에너지 소비와 같은 다운스트림과 업스트림 활동으로 야기된다. 이는 단연 가장 영향이 큰 분야로 보통 이동통신 전체 탄소배출의 2/3 이상을 차지하며, 때로 90% 이상을 차지하기도 한다. 지난 몇 년간, 대부분의 이동통신사는 공급업체의 탄소 발자국에 대한 투명성을 요구하고, 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이를 업체선정 과정에 반영하는 등의 방식으로 3단계 배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함을 인정하기 시작했다.

이동통신사들에는 자체 엔드투엔드 배출을 감소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이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도록 도울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가 있다.

이동통신사들에는 자체 엔드투엔드 배출을 감소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이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도록 도울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가 있다. 스마트 농업과 스마트 물류 등 이동통신을 이용한 스마트 상품과 솔루션들은 이미 다른 산업이 이동통신업계 자체 배출의 최대 10배나 많은 양의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을 도울 수 있다. 이 ‘고객지원(customer enablement)’은 이동통신 환경실적의 핵심 지표이며 B2B 비즈니스 확대의 주요 수단이 되고 있다.

에너지 효율성 외에도 이동통신사들은 일명 탈물질화(dematerialization)라고 하는, 고탄소의 물리적 상품과 활동을 가상의 저탄소 등가물로 대체함으로써 기업들이 에너지를 절감하는 것을 도울 수 있다. 또한, IT 활동을 통해 이동통신사들은 다른 기업들이 일명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이용해 물리적 자산, 프로세스, 사람, 장소, 시스템, 기기의 성능을 시뮬레이션하는 것을 도울 수 있다. 예를 들어, 비행기 엔진의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만들어내고 데이터를 입력해 시뮬레이션이 실제처럼 작동하도록 만들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기업은 엔진이 다양한 환경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학습할 수 있고 배출집약도를 줄일 기회도 발견할 수 있다.

 

 

지속 가능성 진행 상황 측정

 

이 모든 역학구조에 대한 대응으로, 대부분의 이동통신사는 환경 지속 가능성 정책을 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정책을 비교하고 검증하기 위한 공통 표준들은 이동통신업계의 특징을 반영하지 못하고 고객지원 측면을 고려하지 않는 등 너무 편협하거나, UN의 17개 지속 가능 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만 집중하고 환경 이슈들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이 없는 등 너무 광범위하다.

이 격차를 줄이기 위해, BCG는 이동통신 지속 가능성 지수를 도입했다. 이 지수는 이동통신 환경 지속 가능성에 가장 적합한 4가지 요인을 다룬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지, CO₂와 에너지 집약도, 순환 경제 및 폐기물, 그리고 고객지원이 그것이다. (초기의 전체적인 결과물에 대해 아래 보기 참조) 지금까지 알아낸 바로는 우수 사례들은 단편적인 것들이 대부분이며, 포괄적이고 효과적인 지속 가능성 전략을 수립한 이동통신사는 없었다.

지속 가능성, 이동통신업의 최우선순위 목표 1

 

지속 가능성에 관한 의지

이 요인은 목표(기업이 넷제로 탄소배출을 달성하고자 하는 구체적 연도, 구체적인 폐기물감소목표 등), 문화(CEO를 포함한 경영진 보수를 환경목표와 연계하는 등), 투명성 및 보고(상세한 최신 데이터, 데이터에 대한 외부확인 등), 지속 가능한 조달(지속 가능성 원칙을 이용해 공급업체 선정, 공급망의 환경적 영향 모니터링 등)의 4개 요소로 구성된다.

기본적으로, 모든 주요 이동통신사들은 GSMA가 지지하는 목표인 2050년까지의 순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대부분의 주요 이동통신사들은 배출량, 폐기물, 재생가능 에너지 비중에 대해 구체적인 2030년 목표(트래픽 단위당 에너지 소비 70% 이상 감소, 전기 사용량의 100% 재생에너지원으로 확보 등)를 정의했다. 한편, 유럽의 선도업체들은 낮은 배출량과 탄소상쇄 투자의 결합으로 이미 순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했다.

유럽의 선도업체들은 낮은 배출량과 탄소상쇄 투자의 결합으로 이미 순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했다.

 

에너지 및 CO₂ 집약도

이 요인은 1, 2, 3단계의 배출을, 예를 들어 배출 총량을 IP 데이터 트래픽(기가줄/엑사바이트)과 비교하는 등 에너지 집약도의 측면에서 측정한다. 이동통신 산업은 5G로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에너지 집약도를 줄일 상당한 기회가 있다. BCG 분석에 따르면, 이 업그레이드는 결국 모바일 네트워크의 에너지 소비를 기가바이트당 70% 줄일 것이다. CO₂ 집약도는 에너지 조달에 크게 의존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재생 가능 에너지원이 전체 에너지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다. 재생에너지의 공급은 종종 제한적이기 때문에, 단지 소수의 이동통신사만이 100%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은 어느 정도의 1단계와 2단계 배출을 생성한다. 현재 선도 이동통신사들은 모든 공급업체들과 함께 2030년까지 3단계 제로 배출을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고객 지원

이동통신사가 자체 발자국을 해결하기 위한 환경 지속성 접근법을 수립하면, 이후 다른 산업들이 배출을 절감하는 것을 도울 수 있다. 이동통신 인프라가 항상 그 일부분인 ICT 산업은 여러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업고객들이 에너지 소비를 줄이도록 할 수 있다. 이런 제공에는 디지털화 및 탈물질화, 데이터 프로세싱, 프로세스/활동/기능의 최적화 등이 포함된다.

이 지수요인은 이동통신사의 자체 발자국 대비 고객의 탄소배출 절감을 수량화하는 ‘고객 지원 요인’을 이용해 측정된다. 대부분의 이동통신사가 표준 탄소 저감 요인을 아직 보고하지 않고 있지만, 많은 기업이 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예로 한 글로벌 업계 선두회사는 기업 고객들이 그들의 1단계와 2단계 탄소배출을 약 10배가량 절감하는 것을 지원하고자 한다.

 

순환 경제 및 폐기물

탄소배출 외에, 폐기물은 모든 이동통신의 환경 발자국에 이바지하는 2번째로 큰 요인이다. 이 지수요인은 IP 데이터 트래픽(킬로톤/엑사바이트) 대비 총 폐기물, 총 폐기물 중 재활용 폐기물량이 차지하는 비율 등과 같은 지표를 이용해 직접적인 폐기물을 측정한다. 또 다른 구성요소는 고객 행동으로 그룹(모바일) 매출 대비 수리 및 재활용을 위한 휴대전화 수거를 기준으로 측정된다.

배출가스 측면에서는 탄소중립 경제가 목표이며, 폐기물 차원에서는 ‘순환 경제’가 목표이다. 이는 폐기물과 오염을 계획하고, 제품 및 재료를 계속 사용하며, 자연 시스템을 재생한다는 원칙을 기반으로 한다. 대부분의 이동통신사는 여전히 그들의 폐기물이 가치사슬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계산하지 않고 있다. 한 아시아 기업은 예외적으로 영향을 고객당 3.7kg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설비에 대한 제로 폐기물 목표와 같은 포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있는 기업은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현재 존재하는 대부분의 폐기물 관련 목표는 종이와 같은 개별 세그먼트에 국한된다. 그 예로 서구 사회에서는, 1인당 전자폐기물(e-waste)이 20kg 이상인데 이동통신 및 IT 기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전자폐기물 모니터(Global E-waste Monitor)에 따르면, 폐기물의 약 80%가 매년 매립되거나 소각되거나 불법으로 거래된다. 하지만, 순환 경제 원칙을 훌륭히 실천하고 있는 몇몇 기업들도 있다. 한 아시아 이동통신사는 전국적인 전자폐기물 재활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 기업은 자체 운영으로 인해 발생하는 전자재료 뿐 아니라 모든 전자폐기물을 수거한다.

 

 

지속 가능성 접근법 실행

 

친환경 기업이 되기 위해, 이동통신사는 조직의 목표를 저탄소경제의 목표와 일치시키고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지속 가능성 접근법을 실행해야 한다. 이를 위해, 이동통신사들은 다음의 5가지 단계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친환경 기업이 되기 위해, 이동통신사는 조직의 목표를 저탄소경제의 목표와 일치시키고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지속 가능성 접근법을 실행해야 한다.

 

가치 사례 수립

무엇보다도, 이동통신사들은 지속 가능 경영이 비용과 법 준수에 대한 것이라는 통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보다는 이를 다음의 방법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새로운 매출을 창출해 주는 가치 창출 및 투자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 에너지 효율성: 에너지 비용은 네트워크 OPEX의 최대 40%를 차지함
  • 가격 결정력: 예를 들어, BCG 연구에 따르면 젊은 소비자들은 친환경 이동통신 상품에 대해 30%의 프리미엄을 지불할 용의가 있음
  • 충성도: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임
  • 시장 평가 가치: 모든 산업은 지속 가능성이 크고 ESG 점수가 높을수록 평가 가치에 혜택이 있으며 자본비용이 낮음
  • 수익원: 이동통신사들은 이전에 B2B 분야에서 성공적이었던 지속 가능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수익원을 추가할 수 있음

이동통신사별 가치 사례는 지리적 시장의 특징과 기존 인프라의 탄소 집약도 등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지속 가능성을 기반으로 해 야심 찬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이해하는 것이 항상 필수적이다.

 

기준선 분석

이동통신사들은 현재의 배출량과 순환성을 평가해 확실한 기준점을 설정해야 한다. 고객 지원을 위한 해결책의 현재 기준점의 잠재력 역시 평가해야 한다. BCG 경험상, 이동통신사와 기술기업들이 보통 모든 배출 구성요소들을 상세히 살펴볼 필요는 없다. 하향식 분석(내부 P&L, ERP 보고 및 연료사용데이터를 등을 사용해)을 통해 1단계와 2단계 배출의 하향식 수치를 정확히 추산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3단계 배출의 15가지 유형 중, 단지 3, 4개만이 유의미하게 중요하다. 예를 들어, ‘구매한 상품 및 서비스’는 3단계 전체 배출의 최대 절반을 차지할 수 있지만, ‘운영 폐기물’은 탄소 차원에서 보통 무시 가능한 수준이다. ‘음식물 쓰레기’나 종이컵 사용 줄이기의 경우는 마케팅 메시지로 활용될 수도 있지만 전체 발자국에 큰 차이를 만들지는 못한다. BCG 경험상, 8주에서 12주 정도의 분석을 통해, 한 회사 환경 발자국의 약 95%를 파악할 수 있다.

고객 지원과 관련해, 기준선 분석에는 전체 B2B 상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가능성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이 포함된다. 즉 포트폴리오 내의 모든 솔루션의 탄소저감 효과를 모델링하는 것이다. ‘스마트 솔루션’(스마트 빌딩, 스마트 물류 등)을 갖춘 모든 이동통신사는 이 솔루션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탄소저감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기여요인 식별

기준선 설정 외에도, 이동통신사들은 그 기준선에 기여하는 실제 기제를 이해해야 한다. BCG는 이동통신과 관련된 150개의 배출요인을 찾아냈다. 앞서 밝혔듯이, 5G는 모바일 네트워크의 에너지 소비를 줄여줄 수 있다. 또한, 이동통신사들은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냉방을 통합 혹은 최적화함으로써 통신사 소유 데이터 센터의 탄소집약도를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구글은 신경망을 이용한 머신러닝을 적용해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소비량을 예측하고 최적화하고 있다.

BCG는 또한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순환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종합 목록을 작성했다. 예를 들어, 이동통신사들은 제공업체들에 스마트 폰 설계에 지속 가능성을 반영하라는 압력을 가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의 수리나 재활용을 장려해 귀중한 희토류를 절약할 수 있다.

 

야심 찬 목표 수립

가치 사례, 현재의 기준선, 개선요인이 준비된 이동통신사는 가치사슬의 모든 단계에서 구체적인 실행 가능 목표를 수립해야 한다. 예를 들어, 조달 및 구매의 경우, 기업들은 ‘배출량이 투명하게 보고되는 조달물량 비중’과 같은 새로운 KPI를 도입할 수 있다. 프로덕트 매니저(PM)에게는 3단계 배출 및 폐기물 목표를, 기술과 IT에는 네트워크 및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효율성 목표를, 고객서비스 부서에는 다운스트림 탄소감소 및 하드웨어 순환성 개선 목표를 부여할 수 있다.

가치 사례, 현재의 기준선, 개선요인이 준비된 이동통신사는 가치사슬의 모든 단계에서 구체적인 실행 가능 목표를 수립해야 한다.

 

계획 실행 및 지배구조 확립

아무리 야심 찬 목표를 수립한다 해도 실행 가능한 계획이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이동통신사들은 이 목표를 개별 부서의 세부목표로 전환하고 각 목표에 대해 부서별 책임을 할당해야 한다. 또한 지속 가능성 목표는 재무계획과정 및 잠재가격(shadow pricing)(공급망에서 탄소배출과 관련된 상품이나 서비스의 시장가격에 가상의 비용을 추가하는 것)에도 반영되어야 한다. 그 후 이동통신사들은 이 목표를 ‘지속 가능성 회계’를 통합하기 위해 기업 차원의 엄격한 지배구조의 감독을 받는 상세 실행 로드맵에 반영해야 한다. 다시 말해, 지배구조가 지속 가능성 부서보다 훨씬 더 광범위하게 확장돼야 한다. 무엇보다, 최고 경영진이 이 관리·감독에 참여해야 하며 이상적으로는 CEO를 비롯한 모든 임원의 변동보수에 지속 가능성 실적이 연동되어야 한다.

 

 

결론

 

환경 지속 가능성에 대한 압력이 거세지면서, 이동통신사들은 지속 가능성 이슈를 일상의 비즈니스 결정에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방식으로 내재시키기 시작해야 한다. 이를 위해, CEO들은 기업 자체의 탄소발자국을 줄일 뿐 아니라 고객들과 다른 산업들도 탄소발자국을 더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이 이니셔티브를 책임지고 추진해야 한다. 지속 가능성을 단순한 비용 문제가 아니라 이런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막대한 비즈니스 기회가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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