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고도화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통해 기업의 전략적인 행동을 돕는 #HowtobyBCG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본 시리즈에서는 조직이 현재와 미래의 성공을 위해 취할 수 있는, 가시적인 단계별 조처를 제시하고자 BCG의 다양한 핵심 연구 및 예측 결과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진화하는 불확실한 비즈니스 환경에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BCG가 여러분을 지원합니다.


 

오미크론, 코로나 엔데믹으로의 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인가 1

2022 최신판 | 코로나19의 경제 및 비즈니스 영향 BCG 분석

― 오미크론, 코로나 엔데믹으로의 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인가

 

 

오미크론은 중증도가 낮다고는 해도 여전히 심각한 우려 사항이며, 부스터샷은 필수임

 

현재 코로나19 변이 우세종인 오미크론으로 인해 확진자 수가 폭증해 1월 1일 기준 세계적으로 일일 확진자 수는 330만 명에 달하며, 이는 이전 코로나 변이의 최고치에 비해 세 배가 넘는 수치이다.

연구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는 이전 면역을 회피하기 때문에 델타 변이보다 전염력이 강하다. 하지만 델타에 비해 폐세포의 감염성이 낮아 입원율이 40~45% 낮게 나타난다. 그런데도 오미크론 변이는 높은 전파력으로 인해 일부 지역의 의료 시스템을 압박해 방역 대책의 효과를 떨어뜨릴 가능성이 있다.

백신 추가접종은 감염률(60%+)과 중증도(약 90%) 감소에 필수이며, mRNA 백신 추가접종은 일부 비mRNA 백신의 효과의 회복에 도움이 된다.

 

 

리더들은 코로나19 엔데믹(endemic)으로의 전환을 지원해야 함

 

우리는 앞으로 수년간 코로나19와 공존하면서 코로나19 엔데믹으로의 전환을 위한 대책과 협력방안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현재 우리의 대비능력은 백신, 항바이러스제, 정맥주사 치료제 등의 가용성, 신뢰할 수 있는 진단 및 유전체 분석(sequencing), 보건의료체계 역량 개선에 힘입어 한층 강화된 상태이다.

하지만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영역이 많이 존재한다. 정부는 코로나19 검사, 백신, 치료제의 세계적 형평성을 위한 지원을 가속하고, 새로운 변이와의 싸움을 신속하게 확대할 수 있도록 인프라에 투자해야 하며, 백신 도입율을 증가하고, 새로운 유행에 대한 대응력을 정상화해야 한다. 기업들은 정부와 밀접하게 협력하며 운영의 유연성을 증대해야 한다.

 

 

2022년 코로나19 엔데믹으로의 전환 시나리오

 

오미크론, 코로나 엔데믹으로의 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인가 2
보고서(PDF) 15페이지 내용 참조

 

 

코로나19의 최근 경제 및 비즈니스 영향

 

오미크론으로 인해 코로나19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이제 기업과 정부기관은 코로나 19와 함께 공존하며 엔데믹으로의 전환을 위한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새로운 유행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체계적인 계획과 국제 협력이 긴밀히 필요한 시기다. 이에 BCG는 전 세계 기업 및 정부 부문 조직과 협력하여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관리하고 있으며, 신속한 대응에서부터 보다 근본적이고 전략적인 변화에 이르는 다양한 조치를 취하기 위한 방안을 만들어 내고 있다.

본 BCG Perspective 스페셜 에디션은 새롭게 떠오르는 오미크론(Omicron) 변이 바이러스 관련 최신 추이를 조사하고, 2022년 코로나 19 엔데믹으로의 전환을 기다리며 리더들을 위한 시사점과, 추가적으로 현재 코로나19 상황의 가장 최신 경제 및 비즈니스 영향 분석을 담았다.

오미크론, 코로나 엔데믹으로의 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인가 3
보고서(PDF) 21페이지 내용 참조

 

 

 

원문(영어) 보러가기

 

오미크론, 코로나 엔데믹으로의 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인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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