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권영 파트너가 강연한 <2021 신한퓨처스랩 7기 데모데이>는 신한 퓨처스랩에서 육성 중인 7기 스타트업 기업들과 신한의 협업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신한퓨처스랩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3일간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Innovation(혁신), ESG(지속가능경영), Global(글로벌)의 3가지 테마를 다루고 있으며, 각 분야의 스타트업 사업 모델 및 성공 사례를 소개하였다.
ESG는 이제 기업 경영의 근본을 뒤흔드는 패러다임이 되고 있다. 과거처럼 주주 가치를 넘어, 더 넓은 이해관계를 추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영속적으로 생존 가능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이에 대해 장권영 파트너는 “BCG를 포함한 많은 글로벌 자산 운용사 및 컨설팅 기업은 ESG 투자가 미래의 자본 흐름의 큰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실제로 현재 글로벌 전체 투자의 1/3이 ESG 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래에는 전체 투자 자산의 80% 이상이 ESG 투자로 이뤄질 것으로 예측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타트업 관점에서 ESG 경영은 잠재적 투자 유치를 위해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요소이다. 실제 VC나 초대형 사모펀드가 적극적으로 ESG에 투자하고 있으며, 혁신기업 투자에 초대형 플레이어로 등장했다. 이들은 단순 대형기업뿐만 아니라 현재는 ESG 사상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스타트업 투자까지 확장을 염두에 두고 있다.
장권영 파트너는 유니콘과 데카콘으로 진화한 글로벌 스타트업의 사례를 선보이면서 “이들 스타트업은 공통으로 전통적인 기업과 사회가 해결하지 못했던 심각한 문제점을 포착하고, 이를 해결하는 사업 모델과 상품 론칭을 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이 같은 부분이 ESG가 지향하는 바와 같은 방향성을 가져 이러한 스타트업은 확장되고 있는 ESG 투자를 받기에 유리할 것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본 강연에서는 ESG 경영/투자 트렌드의 전반적인 설명과 미국의 Allbirds, Impossible food 및 Lemonade등의 글로벌 기업 사례를 들어 스타트업 관점에서의 글로벌 ESG 경영 사례를 설명했다.
본 강연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