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권영 보스턴컨설팅그룹(BCG) MD 파트너

 

(한국경제 / 2025. 1. 27)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코리아 장권영 파트너는 최근 한국경제와 ‘국내 보험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장권영 파트너는 인터뷰에서 “보험사의 자산운용 역량이 떨어지고 자본 규제가 강하기 때문”이라며 “일본 보험사는 해외 사모펀드와 공동으로 투자하거나 필요한 경우 해외 운용사를 직접 인수해 투자 역량을 내재화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보험사는 모든 상품 라인업을 갖춘 ‘백화점식 영업’에 나선다”며, 그러다 보니 보험사 간 차별성이 떨어지고, 결국 가격(보험료)을 두고 출혈 경쟁을 벌이게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장 파트너는 “일본생명이나 동경해상 등은 미국 호주 유럽 등에 과감하게 진출해 경쟁하고 있다”라고 분석하며, “국내 보험사는 대부분 동남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으로 나가고 있는데,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기 링크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장권영 MD 파트너 인터뷰 전문 (2025. 1. 27)

 

 

뉴스레터 구독하기[인터뷰]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코리아 장권영 MD 파트너, "보험사, 백화점式 영업 탈피해야…美·日 등 선진시장 과감한 진출 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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