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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영 보스턴컨설팅그룹(BCG) MD 파트너가 8월 31일 <탄소중립·녹색성장 권역별 포럼>에서 석유화학산업 미래 발전방향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전기차(EV, electric vehicle) 전환의 성공을 이끌기 위해서는 제조 병목 현상과 향후 핵심 자재의 부족이라는 두 가지 큰 제한 요소를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어떻게 현실화할 수 있을까?

코로나19(COVID-19) 위기가 전 세계적으로 계속됨에 따라 자산 집약적 산업의 자본 프로젝트는 그 영향을 줄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광업, 인프라, 전력, 석유 및 가스 및 재생 에너지 회사는 지연과 취소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생산성이 급락하는 것을 목도했다.

소프트웨어 중심(software-defined) 드림카가 등장한다. 이 차세대 차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제조하는 차뿐만 아니라 차를 제조하는 방식, 즉 가치를 창출하고, 기술을 최적화하고, 운영하는 방식을 모두 변혁해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는 2020년 화학산업을 강타하며 대부분의 기업에서 매출과 이익이 하락했다. 하지만, 글로벌 식품 및 헬스케어 공급망에 포함된 기업들처럼 예외도 있었다.

기업들이 가치 사슬 전반에 대해 데이터를 교환하고 세금을 계산하는 정보기술 통합 시스템의 개발은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탄소세)의 복잡성을 관리하고 유럽연합(EU) 그린딜 추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핵융합 에너지는 이제 상업적으로 실현 가능한 기술로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 전력망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전기차 판매의 미래는 배터리 가격, 전기 요금, 정부 인센티브의 변화에 영향을 받으며, 업계는 이에 대응하여 불확실성을 관리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원자재 확보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더 많은 비행기가 폐식용유로 만든 항공유로 운행되고, 동물성 유지와 목질계 바이오매스(Biomass)를 사용한 연료로 트레일러가 고속도로를 누비는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

자동차 OEM들은 그동안 부품 제조 과정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왔다. 그러나 이제는 AI를 세일즈 활동에 접목할 때다. BCG의 7가지 제언을 따른다면, 조직 전반에서 AI 솔루션을 확장할 수 있다.